광명역서 열차 고장으로 KTX 출발 40분 지연

이재욱 abc@mbc.co.kr 2020. 6. 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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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KTX 열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40분 넘게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5분, 광명역을 출발해 목포까지 갈 예정이던 KTX 503호 열차가, 차량안전장치 작동을 이유로 정시에 출발하지 못하고 6시 49분에 대체 열차를 편성해 출발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안전장치가 작동하면 열차가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하는데, 왜 안전장치가 갑자기 작동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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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KTX 열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40분 넘게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5분, 광명역을 출발해 목포까지 갈 예정이던 KTX 503호 열차가, 차량안전장치 작동을 이유로 정시에 출발하지 못하고 6시 49분에 대체 열차를 편성해 출발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안전장치가 작동하면 열차가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하는데, 왜 안전장치가 갑자기 작동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갑작스러운 열차 고장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 47명에게 승차요금의 25%를 환불할 예정입니다.

이재욱 기자 (ab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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