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대전 발생 장소 4곳 이용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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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전지역 확진자의 발생장소를 이용한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검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무료검사 대상 발생장소는 모두 4곳으로 지난 8일부터 17일 사이에 대전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2층.
충북도는 인접 생활권인 옥천과 청주 시민이 대전 확진자 발생장소를 이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선제적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무료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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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검사 대상 발생장소는 모두 4곳으로 지난 8일부터 17일 사이에 대전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2층.6층, 9일부터 19일 사이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1층.2층.6층 등이다.
또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대전 중구 사정동 웰빙 불한증막 불가마 사우나,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 경하온천호텔 남성사우나도 포함됐다.
충북도는 인접 생활권인 옥천과 청주 시민이 대전 확진자 발생장소를 이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선제적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무료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발생장소를 방문한 도민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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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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