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제약, 프리미엄 손소독젤 출시.. "손에 덜어 비비기만 하면 세균 제거"

윤선영 2020. 6. 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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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제약이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손소독젤(외용소독젤)의 에탄올 함량 기준을 54.7~70%, WHO(세계보건기구)는 75~85%, FDA(미국 식품의약국)는 60~95%를 권장하고 있다.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은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엄선된 성분을 함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손소독젤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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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제약이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함소아제약 제공

함소아제약이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손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손소독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손소독젤을 구매할 때는 성분들과 함량이 보건당국이 권고하는 수치에 미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에서는 손소독젤(외용소독젤)의 에탄올 함량 기준을 54.7~70%, WHO(세계보건기구)는 75~85%, FDA(미국 식품의약국)는 60~95%를 권장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손소독젤을 수시로 사용할 경우 피부 표피의 지질층이 파괴되고 각칠층이 날아가 피부가 건조해진다. 이에 손소독젤 사용 시 보습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함소아 프리미엄 손소독젤은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엄선된 성분을 함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발효주정 에탄올 70%를 함유하고 있으며 항균 및 소독 기능을 갖췄다.

소독젤 사용 시 건조해지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히알루론산, 알로에추출물, 글리세린 등 피부에 순한 보습성분을 첨가했다.

이번에 출시한 손소독젤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험기관을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바실러스균 등 유해세균 5종 99.9% 항균을 입증했다.

사용법은 적당량을 손에 덜어 마를 때까지 약 10초 가량 문질러 주면 된다. 투명한 젤 타입으로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이 비비기만 하면 세균을 제거해 각종 전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유혜연 함소아제약 화장품개발 담당자 대리는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뛰어난 항균효과를 자랑하는 손소독제를 통해 손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100ml 핸디형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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