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소 협력사 10곳에 R&D 비용 3억원 지원

정혜윤 기자 2020. 6. 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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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이 중소 협력사 10곳에 총 3억원의 연구개발(R&D)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CJ 오쇼핑은 최근 코로나19로 중소기업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품 개발 지원금이 회사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쇼핑이 비용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을 선정하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각 기업과의 협약, 자금 운영을 맡고 한국생산성본부는 경영 컨설팅을 수행한다.

CJ오쇼핑은 지난해에도 중소 협력사 10곳에 R&D 비용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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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에 각 3000만원씩 전달..각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성능 개선·생산기계 도입 등에 활용
CJ ENM 오쇼핑부문이 중소 협력사 10곳에 총 3억원의 R&D 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R&D 지원금을 활용해 히트 상품을 개발한 ‘태석광학’의 ‘서포트라이트’ 안경테 방송장면./사진제공=CJ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이 중소 협력사 10곳에 총 3억원의 연구개발(R&D)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CJ 오쇼핑은 최근 코로나19로 중소기업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품 개발 지원금이 회사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은 회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협력사들 중에서 10곳을 선발했다. 중소기업에게는 각 3000만원의 R&D 지원금이 전달된다. 중소기업은 이 돈을 자사 제품 디자인과 성능 개선, 생산 기계 도입, 금형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생산성본부와 R&D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오쇼핑이 비용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을 선정하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각 기업과의 협약, 자금 운영을 맡고 한국생산성본부는 경영 컨설팅을 수행한다.

CJ오쇼핑은 지난해에도 중소 협력사 10곳에 R&D 비용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선글라스와 안경테 전문 회사 ‘태석광학’은 지원금 3000만원을 샘플 제작을 위한 몰드 제작비에 사용했다.

태석광학은 100개가 넘는 안경 부품의 몰드를 만들었고 40여가지 디자인의 안경테 샘플을 만들 수 있었다.

이호범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담당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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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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