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이효리 "나 교복 입었을때 진짜 예뻐..남학생들 난리났다"

장아름 기자 2020. 6. 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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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효리가 광희에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광희는 과거 이효리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또 이효리는 과거 예능에서 잠을 자고 있던 장면을 언급하며 "스케줄이 살인적이 었고, 보니까 별로 미련을 안 갖고 했다. '무대 올라가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세요?'라고 하면 (옥)주현이는 '저는 목을 풀고요'라고 하는데 나는 '저는 그냥 거울 봐요, 어차피 립싱크니까요'라고 했었다. 그때 술이 덜 깼었나봐"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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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이효리가 광희에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를 픽업해 운전하는 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코드쿤스트의 작업실로 가던 중 과거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그때 누나 교복 입고 진짜 예뻤다. 생머리 휘날리면서 과산화수소로 염색하고 그랬다"며 "서울고등학교 남자 아이들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이어폰 딱 꽂으면 난리가 난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쿨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금방 일어나서 나온다"며 "애들이 나한테 쪽지를 딱 주면 '널 좋아해'라고 써있었다. 동네 오니까 옛날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하며 추억에 젖었다.

광희는 과거 이효리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또 이효리는 과거 예능에서 잠을 자고 있던 장면을 언급하며 "스케줄이 살인적이 었고, 보니까 별로 미련을 안 갖고 했다. '무대 올라가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세요?'라고 하면 (옥)주현이는 '저는 목을 풀고요'라고 하는데 나는 '저는 그냥 거울 봐요, 어차피 립싱크니까요'라고 했었다. 그때 술이 덜 깼었나봐"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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