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건강검진센터 폐쇄"

강민우 기자 2020. 6. 18.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에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일부 시설이 폐쇄됐습니다.

어제(17일) 낮, 건강검진을 받고자 중앙대학교병원에 들른 환자 1명이 같은 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이 이 환자에 대한 건강검진 도중 흉부 엑스레이 상에서 의심 소견을 발견했고, 이후 병원에 마련된 안심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에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일부 시설이 폐쇄됐습니다.

어제(17일) 낮, 건강검진을 받고자 중앙대학교병원에 들른 환자 1명이 같은 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이 이 환자에 대한 건강검진 도중 흉부 엑스레이 상에서 의심 소견을 발견했고, 이후 병원에 마련된 안심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앙대병원은 양성 판정 확인 직후 다정관 3층 건강검진센터를 폐쇄하고 소독 등 작업을 벌였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