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등교한 1학년생 중 나머지 30명 검사중..30일까지 원격수업 서울 사는 지인 1명 확진..감염 경로·추가 접촉자 파악 중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교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천제일고교 학생과 교직원 1천258명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교사 1명 확진…이천제일고 학생·교직원 1천130명 전수검사 (이천=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교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16일 오후 학생들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위해 교문 앞으로 길게 줄서 있다. 2020.6.16 stop@yna.co.kr
앞서 시는 16일 이 학교 3학년 담임교사(28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자 학교를 폐쇄한 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다.
'등교 인원 3분의 2 이하 제한' 방침에 따라 16일 등교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도 학내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나오도록 해 검사했으며 이들 가운데 전날 검사를 받지 못한 30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1학년 학생들은 지난 8∼9일 학교에 나온 뒤 이날까지 등교하지 않았다.
이천제일고는 오는 30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확진된 교사는 지난 8일부터 근육통과 몸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주소지인 서울 강동구 천호1동에서 이천제일고로 자신의 차량으로 출퇴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교사의 지인 1명(서울 거주)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