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충북 진천 묵은지 갈비 전골 한 상, 감칠맛이 일품

김종은 기자 2020. 6. 15.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 묵은지 갈비 전골 맛집이 감칠맛의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맛의 정석 : 가족끼리 왜 그래' 코너에서는 충북 진천군의 묵은지 갈비 전골 한 상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특별한 맛의 묵은지 갈비 전골이 있다는 한 식당을 찾았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하나같이 "중독되는 맛이다. 깊은 맛이 있다"고 해 의문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TV 생생정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충북 진천 묵은지 갈비 전골 맛집이 감칠맛의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맛의 정석 : 가족끼리 왜 그래' 코너에서는 충북 진천군의 묵은지 갈비 전골 한 상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특별한 맛의 묵은지 갈비 전골이 있다는 한 식당을 찾았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하나같이 "중독되는 맛이다. 깊은 맛이 있다"고 해 의문을 더했다.

사장이 첫 번째로 밝힌 비결은 묵은지에 있었다. 사장은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는 100% 직접 농사지어서 사용하고 있다"며 "배추도 일 년에 1000포기씩 담는다. 또 고추씨로 양념하는 게 특징이다. 고추씨로만 담그면 김치를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사장은 연잎에 있었다. 사장은 육수를 끓이면서 연잎을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마지막 비결은 바로 홍어였다. 김정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홍어를 삭히는 과정에서 감칠맛을 더하는 아미노산 성분이 증가하는데, 잘 삭힌 홍어를 사용하게 되면 영양은 물론 육수의 풍미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2TV 생생정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