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차 조합원 모집 개시

김광태 2020. 6. 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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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현대 지역주택조합은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2차 조합원 모집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조합원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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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현대 지역주택조합 제공,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오산시 현대 지역주택조합은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2차 조합원 모집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홍보관 그랜드오픈 행사도 성황리에 마치며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 후 토지 100% 소유권 이전 완료 및 지구단위 계획 승인 완료, 6월 중순 건축심의 신청 예정 등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추진 막바지 단계에서 2020년 12월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승인 및 착공 완료 후에는 주변 지역 시세에 따라 일반 분양을 진행하므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잡고 싶다면 2차 조합원 모집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인근 세교 신도시 호반 베르디움의 경우 2020년 3월 4억3800만원(평당 1752만)에 거래 중이다. 현재 오산 내삼미동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일반 분양가는 조합원 분양가보다 오를 확률이 높다고 주변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인근 산단 배후 수요와 교통 호재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오산은 진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LG전자 디지털파크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지난해 12월 진위4산업단지가 경기도형 지역 균형개발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1호선 오산역을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작년 5월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실시협약이 체결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시공예정사인 국내 굴지의 건설 브랜드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조건도 눈에 띈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등 대형 편의시설과 대원초, 원일초,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자녀교육에도 적합한 환경이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조합원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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