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의 모하탐방] 부산 정중앙 입지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2000세대 이상 대단지..인근 백양산 등 녹지공간 풍부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부산의 가장 중심부에 롯데건설의 대단지 아파트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이 들어선다. 부암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가 강점으로 꼽히며, 인근 백양산과 부산시민공원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자랑한다.
1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오는 22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총 219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최근 이 일대에서 분양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 부산진구 일대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대림산업, 856세대), 래미안 어반파크(삼성물산, 1360세대),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롯데건설, 640세대) 등 대형건설사 새 아파트들이 줄줄이 분양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평형별 분양가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가 3억1870만~3억5620만원, 84㎡가 3억9570만~4억5510만원 선에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별도로, 평형별로 1100만~1600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분양가는 앞서 부산진구에서 공급됐던 단지들에 비해 오히려 낮아졌다. 지난해 분양됐던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3.3㎡당 1300만원,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1405만원에 분양된 바 있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3.3㎡당 1386만원 선에 분양됐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이유로는 단지의 입지 등의 영향이 크다. 이 단지는 비역세권 입지로,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가야역이 직선거리 약 2㎞에 위치해 있다. 단 부산 전역을 놓고 봤을때는 중심부에 위치해 부산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는게 롯데건설 측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도를 놓고 봤을 때 부산 중앙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부산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라며 "단지 반경 1㎞내에 초·중·고등학교도 있어 단지에서 통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단지 반경 1㎞ 내에는 백양가족공원을 비롯한 백양산이, 반경 2㎞ 내에는 부산시민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 수변공원, 초연근린공원, 개금테마공원 등 다양한 녹지환경이 조성돼 있다.
오는 8월부터 지방광역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된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주로 부산진구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관심고객들이 많았으나, 최근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소식이 발표되면서 투자수요도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실제 지난해 부산진구에 분양됐던 아파트들의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비율이 반반 정도로 투자수요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6월 분양됐던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84㎡B타입의 분양가는 4억3970만~4억8440만원이었는데, 현재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해당 평형의 분양권 시세는 6억4000만~6억7000만원 선에 나와있다. 분양가 대비 약 2억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어서 분양권 투자 막차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부암동, 당감동 일대는 노후주택이 워낙 많다보니 주변 시세가 낮게 형성돼 있다"라며 "단지가 들어서는 곳 주변 입지에는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다보니 수요가 상당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또 분양권 전매 강화 이전 분양되는 단지여서 당첨자 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 이후 중도금 1회차가 실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용면적 84㎡A와 84㎡B타입 유니트를 둘러볼 수 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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