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메디칼,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제품 경비내시경 'EG17-J10' 소개

2020. 6. 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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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내시경의 임상적 유용성과 실제 임상사례 보고

펜탁스메디칼코리아가 '2020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제품 경비내시경 EG17-J10을 소개하는 강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마스크 및 접촉 최소화를 통해 방역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3월 예정되어 있었던 학회인 만큼 생활 방역체제 전환 이후 내시경 술기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의무와 질관리 및 내시경 소독, 감염관리의 논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날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위대장내시경학회에 소속된 전문의 약 400명이 참석, '경비내시경'의 임상적 유용성과 실제 임상사례를 살펴보는 강의가 마련되었다.

강남지인병원 조원영 원장이 연자로 'Latest advancement in Ultrathin Endoscopy: EG17-J10'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에서 조 원장은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내시경 검사를 위해 일반 위내시경의 약 1/4의 크기인 가느다란 '경비내시경'을 통해 검사를 진행 시, 일반 내시경으로 검사가 힘든 환자에게 또는 진정 내시경이 어려운 환자의 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일반 위내시경의 1/4 크기의 가느다란 내시경임에도 밝기와 화질의 선명도가 일반 위내시경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 진단 검사 시 유용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펜탁스메디칼 내시경 비디오 프로세서 OPTIVISTA plus 모델과 함께 사용 시, 광학 영상강화기능인 OE(Optical Enhancement)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병변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출시된 경비내시경(EG17-J10) 모델은 비강뿐 아니라, 입을 통해 식도로 넣어 검사하는 내시경이다. 일반 위내시경과 동일한 방법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며 선단부를 더욱 얇고 매끄럽게 디자인하여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전 모델보다 약 50% 정도 화소를 증가시켜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한편, 글로벌 광학기업 HOYA의 메디컬 사업부인 펜탁스메디칼은 전 세계에서 R&D 연구개발과 영업 및 서비스에 집중하며 내시경 영상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2016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소화기 내시경 관련 의료기기 사업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한국 시장에 대한 글로벌 임원들의 주목과 기대를 받으며,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소화기 내시경 분야 전문 의료진과 협업해 내시경의 임상적 유용성과 기술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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