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와이즈넛 챗봇 적용된 'My KODI'로 업무 자동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통 전략이 늘어나고 온라인 커머스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최근 업무방식에서도 비대면, 자동화가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업무의 효율성까지 높이는 자동화 챗봇은 많은 곳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남부발전 뿐만 아니라 공공 및 산업 모든 분야에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어 업무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통 전략이 늘어나고 온라인 커머스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및 업무에 있어서도 언택트와 자동화 이슈는 일하는 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3월 말 한국남부발전에 사내 업무 자동화 챗봇 ‘My KODI(마이코디)’를 도입했으며 지금까지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Easy Bot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전자결재시스템을 연계한 RPA 챗봇이다. 이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 출장/법인카드 사용 신청부터 정산까지 관련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챗봇의 자동 입력 및 추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담서비스가 가능한 ‘업무상담 Bot’은 반복되는 업무 관련 문의를 상담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회계, 출장, 정산 등과 관련해 해당 담당자를 모르거나 업무시간 외에 질문해도 자동 답변이 가능하다. 정확한 자동 답변을 위해 회사 내부의 일상 언어나 다양한 언어 패턴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정확도를 제고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ERP를 어려워해 시간이 걸렸던 직원들에게 자동화 챗봇은 업무의 효율을 올려주었으며, 복잡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챗봇 서비스가 해결해 줌에 따라 편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최근 업무방식에서도 비대면, 자동화가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업무의 효율성까지 높이는 자동화 챗봇은 많은 곳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남부발전 뿐만 아니라 공공 및 산업 모든 분야에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어 업무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음 타깃은 인천·군포·안산? 21번째 대책에도 또 꿈틀
- 류승범 10살 연하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 임신.."출산 후 결혼"
- 얼마나 무서웠니..9살 아이 목에 쇠사슬 '창녕 아동학대'의 전말
- 외교부 '2015년 윤미향 면담' 공개 거부.."국익 해칠 우려"
- 11년지기 친구 술먹고 살해했지만 "계획적이지 않아" 징역 18년
- '재고떨이' 면세점 명품 '샤넬백' 과연 싸게 산 걸까?
- 윤계상·이하늬, 7년 열애 마침표.."좋은 동료 사이로 남는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셀트리온 3형제' 매수 치열
- '10년 임대' 로또 맞나 살펴보니..'벌써 시세차익 3~4억'
- "안 놀러와 섭섭"..흉기로 친구 목 그은 60대男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