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남양주 리얼 맛집, 18첩 대나무통 수라상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0. 6. 10.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방송투데이' 18첩 대나무통 수라상 맛의 비법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리얼 맛집' 코너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맛집이 소개됐다.

주인장은 맛의 비법으로 깨끗한 약수를 꼽았다.

주인장은 "반찬은 매일 새벽 4시간 동안 만든다"며 "첫째는 간이 맞아야 한다. 간이 안 맞으면 맛 없다고 손님이 오지를 않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생방송투데이' 18첩 대나무통 수라상 맛의 비법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리얼 맛집' 코너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맛집이 소개됐다. 이곳은 18첩 대나무통 수라상으로 손님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대나무통 수라상은 18가지의 반찬, 가마솥 대통밥, 돌판 돼지불고기, 청국장 등으로 한 상을 가득 채웠다.

주인장은 맛의 비법으로 깨끗한 약수를 꼽았다. 40년 동안 약수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좋은 물로 좋은 음식을 만드는 것이 주인장의 철학이었다. 그는 "물이 좋아야 맛있다. 수돗물하고는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가마솥 대통밥은 참나무 장작으로 1시간 동안 쪄서 완성했다. 주인장은 "무쇠솥에 찌는 게 뭐든지 더 맛있다. 구수한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가마솥에서는 청국장 콩을 삶았다.

밥과 국을 제외하고도 18가지 반찬은 깔끔한 맛을 자랑했다. 주인장은 "반찬은 매일 새벽 4시간 동안 만든다"며 "첫째는 간이 맞아야 한다. 간이 안 맞으면 맛 없다고 손님이 오지를 않는다"고 밝혔다.

이 집 반찬의 핵심 비법은 옹기 속 된장, 고추장, 그리고 50년 된 씨간장이었다. 그는 "50년 묵은 간장으로 모든 반찬의 간을 조절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