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한 대구 서구청소년수련관, 멀티공간 기대 커

이지연 2020. 6. 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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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청소년수련관 시설 내·외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시비 5000만원을 포함 1억2400만원을 들여 내·외부 공사를 진행했다.

풋살장과 농구장, 수영장 등 외부 활동시설은 지난해 보강공사를 마쳤다.

2001년 개관한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하2층·지상2층으로 3692㎡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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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청소년수련관이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한다. (사진=서구청 제공) 2020.06.1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청소년수련관 시설 내·외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시비 5000만원을 포함 1억2400만원을 들여 내·외부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서 요리공방 등을 새로 마련하고 건물 외부 조명 설치와 노후 간판 교체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풋살장과 농구장, 수영장 등 외부 활동시설은 지난해 보강공사를 마쳤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수련관이 지역 청소년의 활동과 휴식을 위한 멀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의 이현공원과 조화되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건물 구조적 특성에 맞게 조성해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1년 개관한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하2층·지상2층으로 3692㎡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새로 단장한 수련관은 오는 15일부터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회원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당분간 시설 이용인원을 최대한 축소했기 때문이다. 일반 주민들은 7월부터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에 다양한 문화·교육·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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