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신이철 교수,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학술상 수상

임홍조 기자 2020. 6. 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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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근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가 유원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20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학회는 신 교수가 오랜기간 '출소자 법무보호복지분야'의 연구 활동에 매진해왔고 학회 부회장과 편집위원장 등을 거치며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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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근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가 유원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20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지원받고 있는 보호대상자에 대한 법무보호사업의 연구 및 전문적인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

이 학회는 신 교수가 오랜기간 '출소자 법무보호복지분야'의 연구 활동에 매진해왔고 학회 부회장과 편집위원장 등을 거치며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여했다.

특히 신 교수가 지난 2015년 12월 '법무보호연구'에 게재한 논문 'Current Status of the Foreign Legal Protection Welfare (Rehabilitation) Policy - With Particular Focus on England and Canada'은 영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갱생보호제도를 고찰함으로써 당시 연구가 미비했던 국내 법무보호복지 제도의 개선·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15년간 법학연구소, 대검찰청, 치안정책연구소 등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에 다양한 논문을 게재하며 법무보호복지 분야의 발전에도 힘썼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신 교수는 지난해 3월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학술상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은 상"이라며 "지속적인 학술 활동과 학회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경찰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신 교수는 지난달 '2020년 제39회 스승의 날 우수교원'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4, 2019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경찰청장 감사장도 받았다.

이외에도 △헌법재판소 전문가 공개변론 참여 △국회 정책토론회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경찰과 형사법 분야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수사절차법'(2018), '새로운 형사소송법'(2019), '형사구제법'(2019), '형사증거법'(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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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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