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 "10살 때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듣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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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듣고 오열한 사연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호중의 모습을 그렸다.
김호중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 사연의 뜻도 모르던 나이였거든요. 10살 때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처음 들었는데 오열하며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제가 그 곡을 청해보겠습니다"라며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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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듣고 오열한 사연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호중의 모습을 그렸다.
김호중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 사연의 뜻도 모르던 나이였거든요. 10살 때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처음 들었는데 오열하며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음악 듣는 것도 좋아했었고. 당시에 노래에 대한 꿈은 없었는데 유독 10살 때 그 노래를 듣고 울었던 기억이 있고 그 곡 가사를 나이 먹을 때마다 접했는데 슬픈 가사더라고요"라고 했다.
김호중은 "제가 그 곡을 청해보겠습니다"라며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했다. 이어 그는 "어머님들이 들어보셨을 곡인데 신기복 선생님의 '얼굴'을 불러보겠습니다"라며 '얼굴'을 성악 버전으로 불렀다. 이에 신동엽은 "노래 10곡 정도 듣고 2회분으로 나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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