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집중하는 시간"..'온앤오프' 윤아, 가장 긴 '오프'로 얻은 것들 [종합]

장우영 2020. 6. 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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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로디테', '꽃사슴'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가 '온앤오프'를 통해 '온(ON)'일 때의 모습과 '오프(OFF)'일 때의 모습을 공개했다.

'온'일 때도, '오프'일 때도 매력적인 윤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흠뻑 빠졌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윤아는 데뷔 이후 가장 긴 '오프'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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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융프로디테’, ‘꽃사슴’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가 ‘온앤오프’를 통해 ‘온(ON)’일 때의 모습과 ‘오프(OFF)’일 때의 모습을 공개했다. ‘온’일 때도, ‘오프’일 때도 매력적인 윤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흠뻑 빠졌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윤아는 데뷔 이후 가장 긴 ‘오프’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엑시트’에서 활약한 이후 윤아는 가장 긴 ‘오프’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이 시간 동안 윤아는 홈베이킹부터 중국어 공부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었다.

윤아는 오랜만에 ‘온’ 모드로 변신했다. 쥬얼리 브랜드 지면 광과 촬영에 나선 것. 베이킹을 취미로 하는 윤아는 “될 때마다 많이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며 직접 만든 쿠키를 공개했다. 밝은 에너지 속에 광고 촬영에 임한 윤아는 “ON일 때 좀 더 밝은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시 ‘오프’ 모드로 돌아왔다. 다음날 아침, 윤아는 세수만 하고 반려견과 산책에 나섰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윤아는 지인을 만나러 갔다. 윤아는 “쉬는 날 지인을 만난다. 하루에 몰아서 쉬고, 하루에 몰아서 지인을 만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윤아가 만난 지인은 중국어 통역사 언니였다. 일로 만난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가 됐다. 중국어 통역사 언니는 자신을 챙겨주는 윤아아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윤아 역시 “언니 말고는 내 말을 중국어로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윤아는 ‘오프’ 생활 동안 중국어 시험을 봤다고. 첫 중국어 시험에서 1점 차로 아쉽게 불합격한 윤아는 두 번째 도전 만에 합격했다. 윤아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온앤오프’를 홍보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직접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지인의 공방으로 간 윤아는 셀프 인테리어에도 관심을 보였다. 윤아는 공방을 보다가 색이 바랜 문을 보더니 드릴을 사용해 문짝을 떼어내고 인터넷으로 갈고 닦은 셀프 페인팅 기술을 선보였다. 윤아는 “기분전환도 되고, 시간을 들였을 때 결과물이 눈 앞에 딱 나타나서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윤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윤아는 “20대 초반에는 일만 했다. 그래도 고민을 나눌 소녀시대 멤버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 일 안할 때는 친구들이 큰 버팀목이 됐다”며 “나는 30대가 되고 더 여유로워졌다.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며 내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엑시트’ 이후 가장 긴 ‘오프’ 생활을 보내고 있는 윤아는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게 뭐가 있을까 더 생각하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다며 반전 ‘오프’ 생활로 ‘온’ 생활과는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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