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온앤오프' 임윤아X최귀화, 소박X행복한 소확행 오프 생활

석훈철 2020. 6. 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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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임윤아와 최귀화가 소박하고 행복한 오프 생활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는 임윤아와 최귀화의 오프 생활을 그렸다.

임윤아는 "오랜만에 또 인사를 드리고 싶기도 하고 또 시경 오빠의 족발 먹는 거 있잖아요. 그걸 보면서 시켜 먹었어요"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영화 엑시트가 끝나고 나서 지금까지 계속 오프의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바쁘게만 지내다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 같아서 중국어 공부부터 베이킹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VCR속 임윤아는 광고 촬영에 나섰다. 그는 "기분 전환도 좋더라고요"라며 새로운 취미인 베이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직접 만든 사과 쿠키를 제작진X스탭에게 건네고 스탭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스탭들과 으샤으샤 일하니까 기분도 좋아요"라며 "ON일 때 밝은 에너지가 나오는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임윤아는 "오늘은 레오와 산책을 나왔습니다"라며 반려견과의 산책으로 오프 시간을 시작했다. 산책을 마친 그는 외출 준비에 나섰다. 임윤아는 지인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윤아는 "중국어 시험을 봤잖아요. 중급을 봤는데 첫 번째는 1점 차이로 떨어졌어요. 1점 차이가 아까워서 다시 봤는데 한 번 더 봤다고 편하더라고요"라며 합격 소식을 전했다.

임윤아는 두 번째 지인인 17년 지기 친구를 만났다. 그는 "17년 지기 친구가 5명이 있어요. 가족과도 같은 친구예요"라며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윤아는 친구의 일을 도와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윤아는 "페인트 있어?"라고 물으며 화장실 문 색칠 계획을 밝혔다. 그는 드릴을 이용해 화장실 문을 분해하는 등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이어 임윤아는 능숙하게 셀프 페인팅 실력을 뽐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페인팅을 마무리한 임윤아는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윤아는 새로운 방법으로 소주 뚜껑을 열고 소맥을 제조하는 등 주당의 모습을 보이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멤버와 절친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귀화는 세 자녀를 챙기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프 때는 가족들이랑만 보내요"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들을 챙긴 후 최귀화는 전라남도 신안으로 향했다.

신안에 도착한 최귀화는 "영화 촬영하면서 남도쪽을 많이 다녔어요. 바닷가에 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이 섬을 보고 맘에 들더라고요"라고 밝히며 자은도 하우스를 공개했다. 그는 농게 잡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은도 라이프를 시작했다. 이어 농게장을 완성하며 능숙한 자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귀화는 자신을 찾아온 후배들을 반겼다. 그는 후배들과 함께 평상 제작에 나섰다. 최귀화는 뱀을 무서워하는 후배에게 장난을 치며 짖궂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후배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낚시에 나섰다. 하지만 낚시는커녕 보트에 표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귀화는 후배들을 위해 닭백숙 요리에 나섰다. 최귀화와 후배들은 농게장 비빔밥, 닭백숙, 아카시아꽃 전으로 구성된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귀화는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하지 못하는 후배들의 처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귀화는 후배들의 연주에 맞춰 '서울, 이곳은'을 불렀다. 그는 열창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귀화는 목이 쉰 채로 후배들에게 "진짜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최귀화는 "사실 저는 작품을 잘 안 보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잘 보게 되네요"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온앤오프’는 다양한 삶을 사는 멀티 페르소나 모두 모여라!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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