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방이동 35세 여성 확진.. 큰나무 교회 방문 후 증상

지용준 기자 2020. 6. 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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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송파구에 따르면 방이2동에 거주하는 A씨(35·여)는 지난 4일 가래 증상으로 송파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용인시 수지 큰나무 교회를 방문한 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송파구는 "확진자의 자택과 방문장소는 모두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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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에 방문했던 외래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사진=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송파구에 따르면 방이2동에 거주하는 A씨(35·여)는 지난 4일 가래 증상으로 송파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같은날 저녁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 상계백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용인시 수지 큰나무 교회를 방문한 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송파구는 A씨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2~4일 지하철 2호선 잠실역을 이용했으며 2일에는 맘스터치 방이점, 3,4일에는 방이동 진로마트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파구는 "확진자의 자택과 방문장소는 모두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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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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