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의 꿈' 슬기로운 가방 선택..힘겨운 일상→힘되는 일상

최기성 2020. 6. 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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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쌤소나이트, 쌤소나이트 레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는 평범했던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놨다. 평범했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소중하게 여기게 만들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해진 개학 연기와 재택 근무는 당연하게 여기고 때로는 지겨웠던 등교와 출근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등교와 출근이 다시 일상이 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등교와 출근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생활 속 작은 변화가 큰 힘이 될 수 있다. 등교와 출근의 동반자인 가방으로도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삶에 활력을 줄 수도 있다. 네모의 꿈이자 바람이다.

쌤소나이트는 이에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일상을 털어내고 힘이 되는 일상을 만드는데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는 '슬기로운 가방 선택법'을 소개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스콜라 [사진 제공=아메리칸 투어리스터]
5일 쌤소나이트에 따르면 중·고교생에는 수납공간이 넉넉하면서 무난한 디자인을 지닌 제품이 어울린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가 2016년 처음 선보인 '스콜라(Scholar)' 백팩은 기본에 충실한 학생 백팩의 정석이다. 스콜라는 장학생, 모범생, 학생이라는 뜻이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넉넉한 수납공간 가벼운 무게, 교복과 사복을 막론하고 어울리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쌤소나이트 레드 태오 [사진 제공=쌤소나이트]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대학생에게는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 '태오(Taeo)'를 권했다.

다양한 모양의 프론트 및 사이드포켓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15.6인치 노트북이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내부 오거나이저도 갖췄다. 부드러운 폴리우레탄(PU)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도 좋다.

마스크와 함께 혼잡한 대중교통을 뚫고 출근길에 나서는 30~40대 직장인들에게는 쌤소나이트(Samsonite)의 '포스트(Fost)' 브리프케이스를 추천한다.

TV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서 주인공들이 즐겨 들었던 서류 가방이 주목받는 것도 영향을 줬다.

포스트 브리프케이스는 바쁜 아침가방 하나만으로도 포멀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은은한 광택과 과하지 않은 메탈 장식으로 고급스러우며, 스크래치에 강한 엠보가죽을 사용해 관리하기 쉽다.

쌤소나이트 포스트 브리프케이스 [사진 제공=쌤소나이트]
백팩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하트만(Hartmann)의 '듀코드 시티(Ducord City)'가 어울린다.

프론트 포켓에 하트만의 DNA인 듀코드 스트라이프를 넣었다. 고급 나일론 원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유의 품격을 강조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튼튼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까지 갖췄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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