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 출시

권오석 2020. 6. 4.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측은 "국내 가구업계에서 패브릭 소재로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일반적으로 리클라이너 소파는 가죽 소재로 제작하는데, 최근 패브릭 소재가 가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기능성 소재인 '스마트 패브릭'을 적용한 소파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수력 높힌 '스마트 패브릭' 적용
몰리세. (사진=현대리바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측은 “국내 가구업계에서 패브릭 소재로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일반적으로 리클라이너 소파는 가죽 소재로 제작하는데, 최근 패브릭 소재가 가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기능성 소재인 ‘스마트 패브릭’을 적용한 소파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에는 유럽 패브릭 시장 1위 업체인 폴란드 ‘DAVIS’사의 스마트 패브릭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패브릭 소재보다 물이 닿았을 때 흡수를 지연시키는 발수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과 위생성도 뛰어난 프리미엄급 소재다.

또한 방석이 앞으로 나오면서 앉는 부분이 눕혀지는 ‘제로월 인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리클라이너 소파 제품과 달리, 소파 뒷면에 추가로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미국과 독일 업체가 생산하는 최고급 부품도 사용했다.

몰리세 소파의 색상은 블루그레이와 샌드베이지가 있다. 크기는 3인용(1940×1040×730)과 4인용(2700×1040×730) 각각 두 종류로 출시한다. 판매 가격은 3인용 소파와 4인용 소파 각각 157만원과 186만 2000원이다. 현대리바트는 ‘몰리세’ 소파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몰리세 소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드모던 사이드테이블’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달 리바트몰에서 프리미엄 매트리스 ‘엔슬립(EnSleep) E7’을 선보였다. 엔슬립 E7의 스프링에는 알루마 강선을 적용했다. 알루마 강선은 통상적으로 교량에 사용되는 도금 강선이다. 일반 스프링보다 변형이 적고 쉽게 부식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슈퍼싱글과 퀸 사이즈 각각 89만 8000원과 109만 8000원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