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현대백화점 대구점, 철도 이용 활성화 협약

김용민 2020. 6. 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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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앞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 물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교통카드에 무료로 충전해 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백화점, 영화관 방문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도심 구간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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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현대백화점 업무협약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앞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 물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교통카드에 무료로 충전해 준다.

구매금액 5만원 이상 5천원, 10만원 이상 1만원, 15만원 이상 1만5천원을 충전한다.

오는 8일부터 CGV 대구현대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도 교통카드 2천원 무료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백화점, 영화관 방문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도심 구간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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