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용 '코로나 음성' 확인서 발급 증가..하루 최대 5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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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국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는 '건강 상태 확인서'를 발급받은 건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으며 하루 최대 55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25개 기관에서 건강 상태 확인서를 일일 최대 550건 발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요가 증가하면 그 수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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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해외 출국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는 '건강 상태 확인서'를 발급받은 건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으며 하루 최대 55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25개 기관에서 건강 상태 확인서를 일일 최대 550건 발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요가 증가하면 그 수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건강 상태 확인서 발급은 3월 300여건을 시작으로 4∼5월에는 한 달 1천700여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건강 상태 확인서는 해외로 출국하는 기업인과 외교관 등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RT-PCR 검사)를 시행한 이후 '음성' 판정이 나오고, 의사의 대면 진찰에서 건강상의 의심 소견이 없는 경우 발급한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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