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코로나19 자가격리 의무 위반 5명 구속..100여 명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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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의무 위반과 관련해 지금까지 전국에서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밀접 접촉자 가운데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350여 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고 200명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으며, 나머지 100여 명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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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의무 위반과 관련해 지금까지 전국에서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밀접 접촉자 가운데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350여 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고 200명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으며, 나머지 100여 명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처벌과 관련해 민 청장은 "수사 중인 70여 건 가운데 5건에 대해 민식이법을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면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세심하게 법을 적용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기억연대 수사와 관련해 경찰청 관계자는 "고발인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됐고 지금 관련 자료를 압수해 분석 중"이라며 "아직까지 특별한 결론을 낼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용주 기자 (tallm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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