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소방차 레이' 콘텐츠의 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생기업 연두세상이 만든 애니메이션 콘텐츠 '용감한 소방차 레이'가 4년의 공백을 깨고 재방영과 완구 출시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애니메이션 등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에서 방영과 완구 출시 시점 사이에 공백이 생기면 인기 하락 요인이 된다.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인기가 한창 올랐을때 완구를 출시해야 매출에서 시너지 효과가 난다.
콘텐츠의 힘은 4년만에 애니메이션도 재방영되도록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완구 출시·재방영 큰 인기
신생기업 연두세상이 만든 애니메이션 콘텐츠 ‘용감한 소방차 레이’가 4년의 공백을 깨고 재방영과 완구 출시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애니메이션 등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에서 방영과 완구 출시 시점 사이에 공백이 생기면 인기 하락 요인이 된다.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인기가 한창 올랐을때 완구를 출시해야 매출에서 시너지 효과가 난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콘텐츠의 힘으로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지난 2016년 EBS를 통해 처음 방영된지 4년만인 올해 정식으로 완구가 나온 것. ‘레이’, ‘앰비’, ‘비콘’ 등 캐릭터 완구들은 4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유아들이 ‘집콕(집에만 머무르는 것)’ 생활을 하면서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게 업계 전언이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지휘대장인 레이를 비롯한 총 7명의 소방대원들이 생활 속 위기에서 친구들을 구해주는 내용의 콘텐츠다. 스타트업인 연두세상이 2012년 원작동화와 콘텐츠를 만들어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처음 선보였고, 글로벌 시장에서 유명해지면서 EBS와 같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게 됐다.
조건희 연두세상 이사는 “순수 국내 유아 콘텐츠 중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것은 ‘구름빵’ 이후 ‘용감한 소방차 레이’가 처음이라며 “러시아, 중국 등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콘텐츠의 힘은 4년만에 애니메이션도 재방영되도록 이끌었다. 지난 2월부터 시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키즈 채널에서 재방영됐다. 도현정 기자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혜은이 "김동현은 섬세한 사람..이혼이 서로에 자유주는 것이라 생각"
- 김해영 "윤미향, 개인 계좌 후원금 지출내역 공개해야"
- '미우새' 박선영 "친구에게 남편 외도 알렸는데 속앓이만 해"
- 전여옥 "딱하고 머리 나쁜 여자"..윤미향 '딸 장학금 논란' 비난
- 김어준, 고발 당했다..이용수 할머니 명예훼손 혐의
- 서울 84㎡ 아파트 평균 가격 8억9471만원..9억원 '턱끝'
- 진중권 " 이용수 할머니에 악플 댓글..이게 민주당 수준"
- 백아연, 1년 6개월만 컴백 확정..JYP 떠나 첫 싱글 발매
- 박경미, 월광소나타 치며 "문대통령 성정 닮아..화려한 3악장 기대"
- 하태경 "괴담"vs민경욱 "찌질"..서로 태클거는 당 대표 '공격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