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e편한세상' 론칭 20주년 맞아 브랜드 리뉴얼

2020. 6.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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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2000년 론칭한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이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

업계 최초로 리빙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외관 디자인 특화와 차별화된 평면 개발 등에 나선 e편한세상은 그간 '고객의 편안한 삶을 위해 진심을 다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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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최고의 삶 선사' 브랜드 추구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대림산업이 2000년 론칭한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이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

업계 최초로 리빙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외관 디자인 특화와 차별화된 평면 개발 등에 나선 e편한세상은 그간 ‘고객의 편안한 삶을 위해 진심을 다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해왔다.

20주년을 맞은 e편한세상의 새 슬로건은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For Excellent Life)’로, 대림산업은 이를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expert solution) ▷독창적 디자인(exclusive design) ▷차별화된 서비스(experience-driven service) 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했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BI. 대표 심볼인 오렌지색 구름만 강조해 브랜드 명칭 없이도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은 변경된 BI(Brand Identity)도 함께 공개했다. 새로운 BI는 ‘e편한세상’하면 떠오르는 대표 심볼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를 강조하는 대신 브랜드 명칭은 과감히 삭제했다. 소비자와의 신뢰 구축이 탄탄한 브랜드일수록 브랜드 명칭 없이 심볼 만을 강조하는 BI만으로도 충분히 상징성을 띨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로고 외에 다양한 시각적 체계도 함께 구축했다. e편한세상만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기 위해 더 선명하고 대담해진 심볼 이미지와 함께 로고타입, 그래픽 모티프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로고타입의 경우 네모꼴의 형태로 정돈하고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여 온·오프라인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편한세상 로고타입 변화 [대림산업]

한편 e편한세상은 약 1200만명 대상의 빅데이터 조사와 소비자 통합 리서치 등 고객들의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와 분석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BI 리뉴얼과 함께,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해 브랜드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완벽한 디자인과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 e편한세상이 강조했던 주거의 기본적 가치는 물론 고객의 삶의 질까지 높여주는 대한민국 No.1 브랜드로서 확고한 가치를 제시하겠다”며 “새로운 e편한세상은 브랜드의 거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길 예정” 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전경 [대림산업]

새로운 e편한세상 BI는 내달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해당 단지에는 아파트 외관, 동출입구, 문주, 필로티, 공용부, 부대 밎 옥외시설, 지하주차장 등 상품 전반에 새로운 BI가 적용된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단지들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새로운 BI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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