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연락처' 7년 만에 서비스 종료..올해 말까지 백업 가능

장윤서 기자 2020. 5.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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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연락처 관리 앱 'T연락처'가 출시 7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3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출시된 T연락처는 6월 1일부터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12월 31일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다.

기존 가입자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앱에 로그인한 다음 연락처 복사(백업)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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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연락처 관리 앱 'T연락처'가 출시 7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3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출시된 T연락처는 6월 1일부터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12월 31일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다.

이 앱은 실시간 연락처 백업 및 동기화, 중복 연락처 정리, 스팸 번호 검색 등 기능을 갖고 있다.

SKT 관계자는 "앱 운영이 어려워져 부득이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 비슷한 서비스가 많은 상황이라 소비자 혼동도 있었고 실제 사용률이 높지 않았다"며 "안드로이드나 iOS 보안 수준이 높아지며 권한이 줄어든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기존 가입자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앱에 로그인한 다음 연락처 복사(백업)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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