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동 현대아파트 주민 설명회 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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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주민설명회에도 비대면 온라인이 등장했다.
경기 안양시는 관내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재정비 등과 관련해 주민설명회가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지만,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의 경우 부득이하게 온라인 동영상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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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주민설명회에도 비대면 온라인이 등장했다. 경기 안양시는 관내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재정비 등과 관련해 주민설명회가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지만,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의 경우 부득이하게 온라인 동영상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영상은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을 통해 상영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아파트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시청 가능토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해당부서인 주택과에서도 주민설명회 동영상 시청이 가능 하도록 준비했다.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다.
1985년도에 준공된 현대아파트는 12개동 90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정비구역의 총 면적은 6만2557㎡에 이른다. 정비계획에 따라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조정 된다.
아울러 용적률은 270%로 계획됐다.시는 주민설명회(주민의견청취)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함께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을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민 이주 등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최대호 시장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제작했다”며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공람기간내 정비계획에 따른 충분한 이해와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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