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2020. 5. 28.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전통시장과 소규모 음식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등 세심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관광버스 등 대형버스 운전자를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에 들어갔다.

소규모 음식점 주변 주차 단속을 점심시간대뿐만 아니라 저녁시간대에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구간을 늘려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전통시장과 소규모 음식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등 세심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관광버스 등 대형버스 운전자를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에 들어갔다. 대상은 천호유수지와 강일동 공영주차장에 정기 주차하는 대형버스 66대다. 아울러, 5월 중순부터 관내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18곳에서 1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월 정기권 차량을 제외한 시간제 주차 차량이 대상이며, 입차 뒤 1시간 이내에 출차하면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이들 지원은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나,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감면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대폭 완화했다. 소규모 음식점 주변 주차 단속을 점심시간대뿐만 아니라 저녁시간대에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구간을 늘려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 인기기사> ■ 나를 키운 것은 열여덟의 공포였다
설리, 그와 함께 할머니가 되고 싶었다
“검찰 가장 추악했던 MB 때 ‘쿨했다’니…” 윤석열 비판 여론
한국당, 또 당원 총동원령…조국 없어도 ‘장외투쟁’ 고집
국감에 ‘리얼돌’ 들고 나온 이용주… 여성계 “성적 대상화” 비판
이낙연 “차기 대선엔 정치적 역량이 중요시될 것”
“검찰총장, 언론 재갈물리기 우려” 언론노조 ‘한겨레 고소 취하’ 성명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누리집][페이스북] | [커버스토리][자치소식][사람&]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