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됐던 '나무의사' 자격시험 7월25일 시행

박찬수 기자 2020. 5. 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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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이 7월25일 시행된다.

25일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연기했던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을 7월 25일 치른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서울, 대전으로 시험장소를 확대하고 휴식시간을 넉넉히 배정했다.

구길본 원장은 "국가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연기되었던 시험을 재개한다"면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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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으로 장소 확대..수험생에 편의 제공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연기됐던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이 7월25일 시행된다. 사진은 나무의사 이미지.©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이 7월25일 시행된다.

25일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연기했던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을 7월 25일 치른다. 원서접수는 2020년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방역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수험자간 간격확보, 체크리스트 점검, 시험 후 14일간 증상 모니터링 등을 준수할 계획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서울, 대전으로 시험장소를 확대하고 휴식시간을 넉넉히 배정했다.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에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길본 원장은 “국가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연기되었던 시험을 재개한다”면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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