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5명.."삼성서울병원 간호사발 추가감염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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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전날보다 25명 증가한 1만119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5명 중 지역내 발생 사례는 17명으로 경북 6명, 경기 5명, 서울 4명, 인천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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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이태원 클럽발 4차 감염, 60대 여성 손자에 감염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해외유입발 사례는 8명, 지역발생은 17명이다. 삼성서울병원 관련해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했고, 이태원 클럽발로 경북에서 4차 감염사례가 나왔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전날보다 25명 증가한 1만119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66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38%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일부터 5월24일까지 '9→6→13→8→3→2→4→12→18→34→35→27→26→29→27→19→13→15→13→32→12→20→23→25명'으로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19명으로 총 완치자 수는 1만213명, 이에 따른 완치율은 91.3%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711명으로 이 수치가 '0'이 돼야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당초 방역당국이 밝힌 안정적 의료체계 가동을 위한 1000명 이하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25명 중 지역내 발생 사례는 17명으로 경북 6명, 경기 5명, 서울 4명, 인천 2명이다.
경기도 의왕시에선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관련 추가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29세 남성(경기도 759번 확진자)으로, 지난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어머니(56·여)로부터 감염됐다. 어머니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30·여) 일행이 다녀간 강남역 인근 술집 '악바리' 직원이다. 따라서 이 29세 남성은 3차 이상 감염자가 된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선 이태원 클럽발 4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경북 성주에서 60대 여성은 대구 거주 손자에게 감염됐다. 초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 A씨이고 이후 이 방문자의 서울 친구 B씨가 대구를 방문한 친구 C씨에게 감염시켰으며, C씨의 대구 친구인 D씨가 손자다. 또 구미에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3학년생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이 학생의 형인 대학생과 교회 신도 등 5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아울러 인천에선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102번 확진자)로부터 5차 감염사례가 3건에 이르는 등 감염경로가 복잡해지고 있다. 모두 처음 클럽 방문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인천 학원강사(102번 확진자)발 사례다.
이 날 해외발 유입 사례는 8명이다. 입국검역과정에서 4명, 서울 2명, 경기와 강원 각 1명씩이다. 정부는 지난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190명의 지역은 대구 6873명, 경북 1376명, 서울 768명, 경기 760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3명, 경남 123명,충북 59명, 강원 56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이다. 이외 검염과정 누적 확진자는 518명이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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