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지원금 '진료비·반찬' 구입 쓰겠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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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4억여원, 올해 5억여원 등 2년간 10억원가량을 지원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의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건강치료 및 맞춤형 지원' 사업비로 지난해 6억900만원을 세웠다가 결과적으로 4억3200만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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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은 5억1500여만원으로 편성된 상태로 2년새 9억4700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지난해와 같은 비율로 비용이 집행될 경우 약 3억6785만원을 쓰게 된다. 합치면 2년 예상 집행액은 7억9985만원 수준이다. 정의연은 여가부에 이 돈을 ▲비급여 치료비 등 의료비, 의료용품 지원 ▲반찬 ▲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정기 방문 ▲장례비 지원 등에 쓰겠다는 사업계획서를 보고했다.
할머니들의 의료비와 장례비, 휠체어 틀니,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지원비와 보호시설 운영비 등에 쓰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의연 등이 할머니들 생활과 복지를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로 받은 보조금이지만 이용수 할머니 등 일부는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정보공시를 확인해보면 정의연은 지난해 여가부에 보고한 지원금 중 건강치료비와 맞춤형 지원에 3억1548만원, 기본급 및 수당 등 인건비 7804만원, 퇴직적립금과 사회보험부담금으로 1363만원, 국내 여비와 교통비 및 식비로 1218만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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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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