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선착장에서 7세 어린이 승합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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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 선착장에서 7세 어린이가 승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6분쯤 전남 여수시 경호동 경도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A군(7)이 B씨(60)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다.
경도의 한 숙박업소 셔틀버스 운전자인 B씨는 '손님을 내려주고 선착장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에 갑자기 나타난 A군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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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한산 기자 = 여수 한 선착장에서 7세 어린이가 승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6분쯤 전남 여수시 경호동 경도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A군(7)이 B씨(60)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다.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지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니었다.
A군은 친척 결혼식 참석차 부모와 함께 강원도 춘천에서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도의 한 숙박업소 셔틀버스 운전자인 B씨는 '손님을 내려주고 선착장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에 갑자기 나타난 A군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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