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체육지도자 시험 7월 시행

임성일 기자 2020. 5.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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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됐던 2020년도 1·2급 전문·생활·장애인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오는 7월4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급 스포츠지도사(전문·생활·장애인·유소년·노인) 필기시험 원서접수 일정은 6월4일부터 6월12일까지다.

지난 3월에 1급 스포츠지도사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는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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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0년도 1·2급 전문·생활·장애인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오는 7월4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됐던 2020년도 1·2급 전문·생활·장애인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오는 7월4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급 스포츠지도사(전문·생활·장애인·유소년·노인) 필기시험 원서접수 일정은 6월4일부터 6월12일까지다. 지난 3월에 1급 스포츠지도사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는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건강운동관리사 필기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7월23일부터 7월31일까지다. 필기시험일은 8월29일이다.

공단은 전국 5만 명에 달하는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시험 전후로 시험장을 소독하며 고사장별 수용인원을 대폭 축소해 응시자 간 거리를 대폭 넓힐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고사장 입장 전 발열검사와 손소독제 사용이 필수이며 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상체온 및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응시자는 즉시 감염병 관리 전담자의 문진 후 별도시험실에 배정하거나 관할 보건소로 이송된다.

시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체육지도자 홈페이지 시험공고/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자격검정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수험생들도 반드시 검정기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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