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합정점, 송승은 '말 없는 대화들' 개인전

임종명 2020. 5.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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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보문고 합정점 아트월에서 송승은의 개인전 '말 없는 대화들'이 6월 30일까지 열린다.

송승은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그랩 더 슬러시(Grab the slush)', '킵 인 터치 서울(Keep in touch Seoul)'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교보문고 '교보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페이스 합정지구'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교보문고 합정점 아트월을 활용해 신진 작가들의 전시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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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승은 작가 개인전 '말 없는 대화들'. (사진 = 교보문고 제공) 2020.05.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서울 교보문고 합정점 아트월에서 송승은의 개인전 '말 없는 대화들'이 6월 30일까지 열린다.

작품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은 무언가를 보고 놀란 얼굴이나 속내를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다. 작품 속 주인공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작품 속에서 단서를 찾기도 어렵다.

작가는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관람객의 상상에 맡긴다.

송승은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그랩 더 슬러시(Grab the slush)', '킵 인 터치 서울(Keep in touch Seoul)'을 개최한 바 있다. 2017년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에 선정됐고 단체전 '공백이 가득한 행성'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교보문고 '교보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페이스 합정지구'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교보문고 합정점 아트월을 활용해 신진 작가들의 전시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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