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베란다/마당에서 즐기는 '홈캠핑용품' 행사

박신영 2020. 5. 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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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분리된 공간을 찾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대표적인 아웃도어 활동인 캠핑이 실내 등의 개인적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인도어 형태로 변화하고있다.

권현주 이마트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캠핑용품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트레이더스는 '홈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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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분리된 공간을 찾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대표적인 아웃도어 활동인 캠핑이 실내 등의 개인적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인도어 형태로 변화하고있다.

가정 내 베란다와 집 앞 마당 등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홈캠핑'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트레이더스가 오는 24일까지 '홈캠핑'을 위한 인기 캠핑용품 70여종(그릴/숯/장작제외)을 삼성카드 결제시 20~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당에서 캠핑과 물놀이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물놀이 상품도 할인 행사에 동시 돌입한다.

특히 트레이더스는 올해 '홈캠핑'에 특화된 다양한 신상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숯과 장작 대신 가스 버너로 간편하게 캠핑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바비큐 가스 그릴'이 대표적이다. 평상, 벤치, 행잉/리클라이닝 체어 등 테라스와 마당에서도 야외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캠핑용품 또한 판매한다.

한편,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신들만의 온전한 독립 공간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트레이더스 캠핑용품 매출이 크게 신장하고 있다. 지난 4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트레이더스 캠핑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텐트/침낭/웨건 등 캠핑용품은 147.6%, 바비큐용품은 90.2% 신장했다. 특히 홈캠핑에 특화된 상품이 매출 호조로, 버너형 바비큐 그릴 매출은 272% 증가했으며 가제보/퍼고라 등 차양용품 매출이 113% 늘었다. 아늑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조 잔디와 가든 라이트(조명)는 각각 36.2%, 12.2% 신장했다.

권현주 이마트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캠핑용품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트레이더스는 ‘홈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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