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복면가왕' 출연 소감 "엄청 떨렸지만, 보람 있던 출연"[전문]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심은우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심은우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복면가왕 창! 엄청 떨렸다고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준비하는 동안 노래를 배우고 열심히 스스로 연습하는 과정이 너무 보람되고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해주신 정치홍 보컬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간판 배우가 되길 기원해주신 이윤석 선배님, 현장에서 정말 감동이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방패님 응원합니다. 가왕까지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심은우는 MBC '복면가왕'에 창으로 등장해 방패와 1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복면을 벗은 창의 정체는 배우 심은우였다. 심은우는 "'복면가왕'은 나의 첫 예능이다"라고 밝히며 "뮤지컬을 전공을 했는데 졸업하고 방송 활동을 하다보니까 노래와 점차 멀어지게 됐다. 학교 다닐 때 이후로 처음으로 노래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은우는 "아버지가 간판 제작사를 하시는데 내 사진을 많이 걸어놓으셨다. 유튜브로 나를 검색해 링크도 많이 보내신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니까 정말 좋아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은우는 지난 16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 다음은 심은우 출연소감 전문

복면가왕 창! 옴..청 떨렸다구요오~~!!!

짧은 시간이였지만 준비하는 동안 노래를 배우고 열심히 스스로 연습하는 �卉ㅐ� 너무 보람되고 좋았어요.

함께해 주신 정치홍 보컬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간판배우가 되기를 기원해주신 이윤석 선배님. 현장에서 정말 감동이였어요!

방패님! 응원합니다!

가왕까지 화이팅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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