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부시장 의정부시 국비확보 '올인'
강근주 2020. 5. 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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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내년도 국비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황범순 부시장은 내년도 역점사업 현장탐방에서 "2021년도 국비 신청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담당부서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수시로 협의해 신청한 사업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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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내년도 국비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소통과 설득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가동하는 한편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누비며 문제점 보완에 매달리는 모양새다. 이런 적극 행보를 두고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내년도 국비나 특조금 확보에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황범순 부시장은 13일 2021년도 국비사업으로 신청한 SOC사업 전체 대상지 현장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국비신청 사업별로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진행상황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가 2021년도 국비를 신청한 주요 사업은 국도 39호선 송추길 확장,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의정부시 다목적스포츠파크 조성 등 25개다. 이날 황범순 부시장은 국비 신청사업 확인과 함께 4월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신청한 송산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등 14개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에도 나섰다.
황범순 부시장은 내년도 역점사업 현장탐방에서 “2021년도 국비 신청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담당부서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수시로 협의해 신청한 사업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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