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워커, '인셉션' OST 재해석..한스 치머 곡 첫 리믹스

이재훈 2020. 5. 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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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알렌 워커가 '인셉션'에서 사용된 치머의 곡 '타임'을 리믹스한 새 싱글 '타임'이 이날 낮 12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소니뮤직은 "영화 '다크 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인터스텔라' 그리고 '인셉션'까지 치머의 다양한 음악적 결과물은 알렌 워커의 장르를 넘나드는 세계관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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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알렌 워커, 한스 치머. 2020.05.15. (사진= 소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개봉 10주년을 맞이한 영화 '인셉션'의 음악을 담당한 한스 치머(Hans Zimmer)'와 세계적인 EDM 뮤지션 겸 프로듀서 알렌 워커가 협업했다.

15일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알렌 워커가 '인셉션'에서 사용된 치머의 곡 '타임'을 리믹스한 새 싱글 '타임'이 이날 낮 12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소니뮤직은 "공식적으로 한스 치머의 곡을 리믹스 한 첫 사례"라고 전했다.

치머는 알렌 워커의 오랜 우상이었다. 이를 알고 있었던 치머는 본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의 악보를 알렌 워커에게 선물하며 친근감을 쌓았다.

두 음악가는 작년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공연 '월드 오브 한스 치머 - 어 심포닉 셀레브레이션'의 현장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이번 리믹스 작업을 진행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알렌 워커는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하는 DJ 겸 프로듀서로 성장하기까지, 치머의 작품들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누누이 밝혀왔다.

소니뮤직은 "영화 '다크 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인터스텔라' 그리고 '인셉션'까지 치머의 다양한 음악적 결과물은 알렌 워커의 장르를 넘나드는 세계관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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