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간담회 참석.. "고객 건강에 최선"

구자윤 2020. 5. 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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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헨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원봉이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공정거래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 '사업자 정례협의체' 소속 19개 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봉 김중희 대표를 비롯해 총 6개의 정수기 사업자 CEO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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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헨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원봉이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공정거래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 ‘사업자 정례협의체’ 소속 19개 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봉 김중희 대표를 비롯해 총 6개의 정수기 사업자 CEO가 참석했다.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지난 2016년 이래로 정수기 소비자 안심 구현 및 신뢰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정수기 업체가 발족한 단체다.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비자 불만의 감축, 위생관리가 용이한 제품의 연구·개발, 위생관리 서비스 강화 및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고 K방역이 세계 표준이 되었듯이 정수기 및 위생 용품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소비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 기업들은 정수기·위생용품 분야 소비자 안전을 위한 자율적 노력과 활동을 발표했다.

현재 원봉은 ‘정식, 혁신, 신뢰’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아 이를 제품 및 서비스 전반에 투영해 고객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봉 김중희 대표는 “’더 좋은 제품이란 더 안전한 제품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안전을 최상의 가치에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전체 매출의 2%를 매년 R&D에 투자해왔으며 핵심 브랜드인 루헨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봉은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전국 지국에 행동 수칙을 배포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정기 소독, 마스크 등 예방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보태고자 약 1억원 상당의 루헨스 ‘전해수기’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설치시 무상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는 루헨스 ‘수도관케어 서비스’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해 올해내 원하는 날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국 어디서나 표준화된 서비스, 안전한 사용을 위한 클린 케어 서비스 등 본사 직영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보이는 곳부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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