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 강원도, '청년 구직' 1,400명 추가 모집 외

엄기숙 2020. 5. 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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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에게 교재비와 교통비 등을 주는 강원 청년 구직 활동 지원 사업 대상자가 두 배 이상 확대됩니다.

강원도는 올해, 청년 구직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기존 900여 명 이외에 1,400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다른 기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도 지원하도록 참여 조건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디지털헬스케어특구 사업자 13개 추가 지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산간벽지 고령·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원격 의료 실증을 위한 강원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 특구 사업자로 1차 병원 7개와 전문기업 2개, 4개 대학 산학협력단 등 13개를 추가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대학은 강릉원주대와 강원대, 연세대 원주, 한림대 등입니다.

강원미투, “‘n번방’ 피의자들 엄벌 촉구”

미성년 성 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n번방' 피의자들의 엄벌을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 등 디지털 성폭력 대응 강원미투행동연대는 오늘(14일) 춘천지방법원 앞에서 손팻말 시위를 열고, 아동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 모 씨와 공범 류 모 씨를 엄벌에 처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강원 5곳,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지정

해양수산부는 동해 한섬과 양양 수산, 강릉과 속초, 의암호 등 강원 5곳을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내일(15일) 고시되는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포함된 강원도 내 예정구역 5곳에는 2029년까지 지자체나 민간 투자 등을 통해 요트 같은 선박 계류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등이 추진됩니다.

철원·고성·파주, DMZ 평화관광 재개 방안 강구

철원과 고성, 경기도 파주시가 DMZ 평화관광 재개에 협력합니다.

철원군 등 3개 시군은 오는 20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DMZ 평화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에 DMZ 평화관광 재개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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