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별명 우럭? 곤충 벼멸구보단 낫지 않나"

뉴스엔 2020. 5. 14.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자신의 별명을 빗대 청취자를 위로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독특한 별명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다른 청취자는 "남편이 절 보고 우럭 닮았다고 우럭이라고 부른다"고 하자 박명수는 "우럭이 곤충보다는 낫다. 제 별명 벼멸구보다 낫지 않나"라고 위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별명을 빗대 청취자를 위로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독특한 별명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청취자는 “별명이 철도청이다. 고등학교 때 치아교정을 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 지금도그렇게 불리는데 철도청에 다니는 줄 알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저희 아이도 교정을 하고 있는데 캐러멜 같은 걸 못 먹게 하더라. 못 먹게 하니까 더 먹고 싶지 않나. 얼마나 먹고 싶을까”라며 “뺐다 꼈다 하는 교체용은 괜찮은데 깔아놓은 건 불편할 것 같다”고 공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남편이 절 보고 우럭 닮았다고 우럭이라고 부른다”고 하자 박명수는 “우럭이 곤충보다는 낫다. 제 별명 벼멸구보다 낫지 않나”라고 위로했다.(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