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동 아파트 화재..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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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의 13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3살 고 모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위층에 사는 주민 79살 박 모씨는 스스로 대피했다가 아파트 앞 공원에서 호흡이 없는 채로 발견됐는데, 병원에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방화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며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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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의 13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3살 고 모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위층에 사는 주민 79살 박 모씨는 스스로 대피했다가 아파트 앞 공원에서 호흡이 없는 채로 발견됐는데, 병원에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방화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며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욱 기자 (ab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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