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요요미 "헬륨가스 목소리에 가식이라는 부정적 시선, 많이 없어져"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0. 5. 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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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콤플렉스였던 목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요요미는 현재 '지금은 라디오 시대'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인 정선희는 "너무 귀엽지 않냐? 어떤 목표가 있어서 내가 최고가 되겠다는 야망이 아니라 그 순간을 즐긴다. 그런 사람은 못 당하지 않냐?"면서 요요미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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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 /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콤플렉스였던 목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요요미는 현재 '지금은 라디오 시대'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인 정선희는 "너무 귀엽지 않냐? 어떤 목표가 있어서 내가 최고가 되겠다는 야망이 아니라 그 순간을 즐긴다. 그런 사람은 못 당하지 않냐?"면서 요요미를 극찬했다.

정선희는 "요요미는 정신이 번쩍 나는 게 즐긴다. 무대를 100%, 200% 즐기니까"라고 덧붙였다.

라디오에서 요요미는 "제 친구 중에 전교 1등 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공부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더라. 그게 제가 노래할 때의 마음과 똑같은 거 같다"고 말했다.

요요미는 제작진에 "목소리 일부러 저렇게 내는 건가? 헬륨가스 마신 건가? 쟤 왜 이렇게 시끄러워 했던 게 이제는 많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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