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요요미, "목소리? 헬륨가스 마셨냐는 얘기도 들어"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사람이 좋다' 요요미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요요미는 고정 게스트로 활동중인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참석했다. DJ정선희는 "요요미는 사람이 번쩍 난다. 그 무대를 200%, 300% 활용하면서 즐긴다. 그런 사람을 이겨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요요미는 "목소리 일부러 저렇게 내는 거냐, 헬륨가스 먹었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얘기가 많이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요요미는 쏟아지는 러브콜로 하루 종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요요미는 "노래할 때 웃으면서 행복해보이니까 행복해 보여서 예쁘다고 하더라. 나도 내가 노래를 부를 때가 제일 행복해보인다"라고 말했다.

앞서 요요미는 '리틀 혜은이'로 이름을 날렸다. 요요미는 "어렸을 때부터 혜은이 선배님 영상과 노래를 많이 들었다. 타임머신 타고 온 가수 같다고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요요미는 각종 커버곡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요요미는 심수봉의 '무궁화'를 커버곡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요요미는 소속사 1호 연예인이었다. 소속사 대표는 "노래를 보통 세 번정도 하면 그 중에 한 곡을 골라서 올린다"라고 말했다. 요요미는 "녹음하고 믹싱하는 작업도 대표님이 직접하신다"라고 말했다. 

요요미는 혼자 메이크업과 의상까지 고르고 영상을 촬영했다. 대표는 조명부터 소품관리, 영상까지 직접 찍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요요미는 "립싱크 입맞추는 게 어렵다. 밀리면 다시 찍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요미는 "댓글 10만 개, 조회수가 폭발했다. 많은 분들이 나에게 시간을 할애해주시니까 그런 부분이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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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