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장려금 지급 외

박상용 2020. 5. 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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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강원도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강원도는 올해 5억 7천만 원을 확보해 관광객 25명 이상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최고 40만 원까지 관광버스 임차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 강원도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도 소정의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이재수 춘천시장 "시민버스 결행 책임 물을 것"

어제(11일) 하루 춘천시민버스 일부 노선이 결행된 것과 관련해, 이재수 춘천시장이 회사 측에 과징금 부과 등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내버스가 불분명한 이유로 일방적으로 결행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회사 측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척 수소차 172대 보급…수소충전소 시험 가동

삼척시가 올해 74억 원을 투자해, 수소 차량 172대를 보급합니다.

수소차 보조금으로는 한 대당 4,250만 원이 지급됩니다.

또, 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삼척시 오분동 수소충전소가 이달 말 시험 가동 후 상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강릉 커피거리 등 7곳 '예비 열린 관광지' 선정

강릉 커피 거리와 속초 아바이마을 등 강원도 내 3개 시군의 관광지 7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예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예비 열린 관광지'에는 35억 원이 투자돼,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 취약 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집니다.

원주시, 외래 해충 조기 방제 추진

원주시가 꽃매미와 미국 선녀벌레 등 외래 해충에 대한 조기 방제를 추진합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겨울 따뜻한 날씨로 인해 외래 해충의 월동 생존율이 증가해, 최근 도심 공원과 녹지 등에서 매미나방이 2주 정도 일찍 부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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