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공기업들의 올해 평균 보수는?..도로공사 7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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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토교통부 산하 도로·철도 공공기관 가운데 직원(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보수액이 가장 많은 곳은 도로공사로 나타났다.
고정수당과 실적수당, 급여성 복리후생비, 성과상여금을 뺀 직원 기본급 예산은 교통안전공단(6184만6000원)이 가장 많고 도로공사(5545만7000원), 한국철도(3919만4000원), SR(3578만2000원) 철도시설공단(2309만5000원)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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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토교통부 산하 도로·철도 공공기관 가운데 직원(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보수액이 가장 많은 곳은 도로공사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았다.
고정수당과 실적수당, 급여성 복리후생비, 성과상여금을 뺀 직원 기본급 예산은 교통안전공단(6184만6000원)이 가장 많고 도로공사(5545만7000원), 한국철도(3919만4000원), SR(3578만2000원) 철도시설공단(2309만5000원)의 순이다.
신입사원 초임은 교통안전공단(3919만2000원)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초임보다 2.8% 올랐다. 이어 SR(3909만6000원)과 철도공단(3739만원), 도로공사(3648만7000원), 한국철도(3346만7000원)가 뒤따랐다.
지난해 기관 예산에 따른 복리후생비(급여성·비급여성 포함) 집행 규모는 한국철도(442억623만4000원)가 가장 많았다.
기관장 연봉에는 경영평가 성과급(성과상여금)이 제외된 것으로 이를 포함할 경우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성과상여금이 포함된 연봉은 도로공사 사장이 2억127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철도 사장 2억157만원,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1억7587만원,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1억6967만원, SR대표 1억682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기관장들의 업무추진비 집행규모는 철도시설공단이 1727만원, SR 647만원, 교통안전공단 548만원, 도로공사 456만원, 한국철도 386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기관별로 책정된 상임감사 연봉(기본급)은 철도시설공단 1억1291만원, 도로공사 9927만원, 한국철도 9731만원, SR 9532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 상임이사 연봉은 교통안전공단이 1억1291만원, 철도시설공단 1억1065만원, 도로공사 9927만원, 한국철도 9731만원, SR 9532만원 등이다. 상임감사와 상임이사도 올해 성과상여금이 추가될 경우 지난해처럼 모두 억대 연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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