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을 위한 '만다라를 통한 마음 다스리기' 실시

윤정원 기자 2020. 5. 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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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긴장감 완화를 위해 '만다라를 통한 마음 다스리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만다라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높은 심리적 긴장과 정신적 피로를 경험했을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통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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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이 보다 편안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계획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긴장감 완화를 위해 '만다라를 통한 마음 다스리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진행돼온 기존 집단상담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외부 전문상담사의 개입 없이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안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만다라'는 원이라는 안정적인 도형에 원의 중심으로 모아지는 균형적인 모양을 갖고 있어 자신의 중심과 내면세계를 느끼고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기 때문에 미술치료나 심리치료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다. 이러한 만다라의 치유적 특성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에서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 및 심리적 긴장감을 건강하게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담을 신청한 어린이집에 다양한 문양의 만다라 도안과 색칠도구(24색 색연필), 그리고 각자 만든 만다라 작품을 서로 감상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도록 상담활동지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40개소 어린이집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5월 11일부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만다라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높은 심리적 긴장과 정신적 피로를 경험했을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통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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