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자연휴양림 16일부터 숙박시설 부분개방

이찬우 기자 2020. 5. 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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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했던 '집다리골자연휴양림'과 '강원숲체험장'의 숙박시설을 16일부터 부분개방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숙박시설 부분개방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하고자 시행된다.

산림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고려해 10명 미만 숙박시설로 이용을 제한하고, 숲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은 20명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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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숲체험장(뉴스1 DB) © News1

(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했던 '집다리골자연휴양림'과 '강원숲체험장'의 숙박시설을 16일부터 부분개방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숙박시설 부분개방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하고자 시행된다.

산림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고려해 10명 미만 숙박시설로 이용을 제한하고, 숲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은 20명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숙박시설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심진규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휴양림에서 치유될 수 있도록 청결유지와 방역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며 "이용자들도 개인별 위생수칙과 행동요령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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