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을세무사에게 무료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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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어렵고 복잡한 생활 속 세금고민을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일반 주민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다.
세무 상담은 지역 주민센터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기 지역 마을세무사에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상담으로 1차 상담이 부족할 경우 직접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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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어렵고 복잡한 생활 속 세금고민을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일반 주민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다. 각종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세무 상담은 지역 주민센터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기 지역 마을세무사에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상담으로 1차 상담이 부족할 경우 직접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할 수도 있다.
과세에 대한 불복청구는 취약계층 등 영세납세자가 대상이다. 청구 세액 1000만원 미만인 지방세에 대해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등 신청서 작성 방법을 알려준다.
지난 2015년 처음 시행한 마을세무사 제도는 당초 3명에서 시작해 올해부터는 19개 모든 동으로 확대됐다. 지금까지 모두 508건의 세무 상담이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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